그동안 달링 나의 셔벗만 3번을 주문했는데 후기는 한번도 안썼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날개도 같이 뽑은 김에 한꺼번에 후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달셔벗 처음 뽑을땐 이게뭔지 저게뭔지 저 혼자서 준비하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ㅠ 처음이라 책등 계산도 어려웠는데 북메이크를 알고 북메이크에 맞춰서 준비했더니 그나마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그 외에도 주문도 편하고 소량제작도 가능해서 좋아합니당. 다른 인쇄소보다 책 퀄리티도 높구요! 다른 곳도 써봤는데 북메이크가 가격이나 책 퀄리티나 제일 괜찮았어요. 그래서 야금야금 주문했었고 벌써 4번째 주문이에요.

그리고 날개 컨펌 과정에서 상세하게 짚어주셔서 죄송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ㅠ 폰트문제로 번거롭게해드려 정말 죄송했어요...ㅠ 그래도 친절히 해주셔서 잘 마무리됐고 두 책 전부 책날개가 있어서 오래걸릴까 했는데 엄청 빨리 도착했어요!

사양은
표지 : 스노우지 250 / 날개있음 / 무광
본문 : 흑백 / 양면 / 미색모조 100
으로 했어요. 미색모조 100이 시중 책처럼 뒤가 덜비쳐서 두 책다 같은 사양으로 제작했습니다!









날개는 268P
달링 나의 셔벗은 154P 였어요. 거의 두배다보니 진짜 두배 차이가났어요ㅋㅋㅋㅋㅋ





둘다 130*190이라 사이즈는 똑같아요. 전 이런 단색으로 밀어버리는걸 좋아하는데 예쁘게 잘 뽑혔어요! 너무 밝지도 너무 탁하지도 않은 색이랍니당.





달셔벗때와는 달리 책도 두껍고 표지에 흰부분이나 한자가 있어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정말 깨끗하고 예쁘게 나왔어요! 사이즈도 130*190으로 손에 딱들어오는 사이즈라 어디 넣기도 편하고 좋아요ㅠ 다른데는 A5 사이즈를 해서 약간 아쉬웠거든요. 누구에게 북메이크 추천을 받았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너무 잘 이용하고 있어서 고맙다고 하고싶어요ㅠㅠㅠㅠㅠ 항상 예쁜책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