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잘 받았어요. 세상에 .... 생각보다 너무 일찍 온거있죠 ...... !!!
어제 저녁 6 시에 배송 되었다고 해서 사실 오늘은 아예 못올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무래도 주말이기도 하고 어버이날도 끼고 해서 진작 와야될 택배들도 안오고 있었거든요.
 
오전 10 시쯤에 배송추적 해보니 이천 물류센터에서 아예 서울로 오지도 않았더라구요 T-T
오늘은 당연히 못받는구나 ..... 월요일 오전일찍이라도 제발 받아야 할텐데 ..... 하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불과 두시간 뒤인 오후 12 시에 도착을 했어요 !!!!!!!!!!!!!!!!! 지금 받자마자 바로 쓰는거에요 ^^
너무 놀랐어요 !!!!!!!!!!!!!!!!!
 
그리고 조심스럽게 책 열어보았는데
와 -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깔끔하고 예쁘고 고급스러워요. 엄마가 얼마나 좋아할지 .... 제가 막 설레여요.
그리고 또하나 너무너무 놀라고 감동받았던 건 .....
 
책 열어보기 전에 사실 책이 생각보다 두껍다는 느낌에
이상하다 .... 40 페이지도 안되는데 왜이렇게 두껍지 - 라고 생각했는데
한권당 글이 반복되어 두파트 (?) 로 들어가있네요 ....... !!!!!!!!!
주문할때 이런말은 전혀 없었는데요 ^^ 제작하시면서 40 페이지는 아무래도 너무
초등학생들 공책마냥 얇아서 이렇게 배려해 주신건지, 혹시 실수이신건지 (!) 별생각 다들만큼 너무 기분이 좋아요.
실수셨다고 하더라도 저는 너무 마음에 들어요 :) 사진도 더 많이 들어가 있구요 .... 와 - 너무 좋은데요.
 
앞으로 북메이크 정말 많이 이용할거에요 :) ! 
 
그리고 배송문제로 전화주셨던 언니도 친절하셔서 감사했구요 :)
너무 감사드려요 - 제가 참 번거롭게 해드렸는데,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
 
주말 잘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