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에 주문해서 오늘 7월 8일에야 책 받았습니다!

hwp문서에서 pdf문서로 변환작업하는 과정에서 북메이크 상담원분과 꽤 오랜시간 의견 조율을 하느냐고 시간이 걸렸네요.

북메이크에서 책을 만드실 분은 개인적으로  pdf문서로 변환해서 제작의뢰하는 것이

여러모로 시간상이나 작업결과물 모두 맘에 드실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다른 내용으로 2부를 제작하였는데

많은 사이트나 제본소에서도 개인책 1부를 인쇄해주어 제본해주는 곳 중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제작해주는 것은 없었습니다.

또한, 전화응대하시고 1:1 문의게시판에 답변 달아 관리해주는 분의

서비스 마인드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은 거 하나 세세히 신경쓰시고,

적은 가격을 지불하는 소비자 또한, 오랜시간 동안 살펴주시고 여러모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책제작이나 포풀 등과 같이 인쇄관련한 일이 많을 것 같은데

그럴 때마다 북메이크에 맡길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 정도로 결과물도 마음에 들었고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도 약간 있습니다.

초반 pdf변환 문서 확인시, 지적했던 내용이 1차 수정되고 2차 다른 부분 수정시, 그 앞 1차 수정부분이 다시 원래 잘못된 상태로 돌아와있다던지,

주문내용을 잘 확인하지 않아 처음 코팅옵션이 바꾸어 잘못 제작되었던 거라던지,

제작되어 온 책 겉면에 약간 구겨지거나 작업중 본드가 묻어 말라있는 흔적이라던지,

결제시, 배송료에 대한 결제 없이 택배가 착불로 온다던지,

같은 세세한 문제점 등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다음 주문시에는 이런 문제점들이 보완되고

너무 기분 좋았던 고객 응대 서비스 마인드가 그대로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업 번창하시고, 북메이크가 이름 높은 인쇄회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